우공이산 : 포스타입 채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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愚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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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. 집에서 느긋하게 점심을 먹은 후 엄마는 쭈니에게 간식을 걸고는 '앉아, 기다려, 손, 하이 파이브, 빵!' 이런 것들을 시키며 즐거워하셨다. 쭈니는 천재견이라도 되는 듯 알아서 척척 다 맞춰줬다. 오른손을 내밀면 오른발을 주고, 왼손을 내밀면 왼발을 주고, 하이 파이브도 해주고 총 쏘는 시늉을 하면 쓰러지기까지 했다. 엄마는 어쩜 이렇게 잘하냐며, ...

愚公

85 3 2 2024.02.05

나를 키워 줘

나를 키워 줘 (27)

부탁이 있어

60. “아이고, 쭈니야. 이게 얼마 만이냐? 이리 와! 어디 엄마한테 한번 와봐라.” 쭈니는 한이 어머니가 양팔을 벌려 반기자 꼬리를 흔들며 달려갔다. 앞발을 번쩍 들어 푹 안기면서 내친김에 얼굴도 마구 핥아 드렸다. 인간이라면 애인 어머니께 이런 식으로 애정 표현은 절대 못 하겠지만 지금은 개니까 상관없다. 오히려 이렇게 안 하면 더 서운하게 느끼실 거...

愚公

91 3 4 2024.01.31

正體不明

NCIS (2)

라이벌

SCENE 3. NCIS 국장실에서 라이모 하원의원이 국장과 마주보고 앉아 있었다. 그녀는 할 말이 많은 표정이었다. "예바이 국장님. 제 경호원들 말인데..." "의원님, 경호원들을 철수시키라는 건 어림없는 소립니다." 국장은 그녀의 말을 짐작하고는 미리 딱 잘라 거절했다. "뭐, 거기까진 바라지도 않아요. 그냥 말이 통하는 사람들을 배치해 줘요." 라이...

愚公

36 4 2024.01.29

正體不明

NCIS (1)

라이벌

SCENE 1. 아샹과 조쉬는 NCIS(미국 해군 범죄수사국)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났다. 아샹은 조쉬를 만나자마자 고장 난 냉장고 때문에 음식이 다 상해서 아침을 굶은 얘기를 꺼냈다. 먹는 걸 좋아하는 그녀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복도를 지나 사무실 문 앞까지 도착해서도 불평이 계속되자 조쉬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. "아샹. 고장 난 ...

愚公

53 7 2024.01.28

正體不明

누가 뭐래도 친구 사이 / 500번째 가상현실게임

vmin

망상글 주의. 사실무관. 1. 누가 뭐래도 친구 사이 “야! 그런 게 친구라면 난 친구 없다.” “에이. 형, 무슨 말을 그렇게 해요?” “그러게요. 그게 뭐 어때서요?” “아니, 얘들 말하는 것 좀 보소. 그렇지 않냐? 윤기야?” 진은 지민과 태형이 자신의 말에 반기를 들자 어이가 없어 옆에서 노트북을 들여다보고 있는 윤기에게 도움을 청하듯 물었다. “응...

愚公

1,000P 89 4 3 2023.06.13

오! 나의 선녀님

오! 나의 선녀님 23화(完)

Fix You.

Chap. 38 주선사와 아서는 나무꾼의 눈을 피해 몰래 음양책 비법대로 약재를 준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. 나무꾼이 일하러 갈 때 피곤하다거나 아프다며 전에도 꾀를 낸 적 있던 아서였기에 쉬는 건 어렵지 않았다. 처음에는 강제로라도 끌고 나가던 나무꾼도 어느 순간 아서와 친해지고 나서는 그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편이었다. 그것이 묘하게 주선사의 마...

愚公

87 6 6 2023.06.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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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愚公移山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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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키워 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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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재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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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탁이 있어

正體不明

NCIS (2)

라이벌

正體不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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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벌

正體不明

누가 뭐래도 친구 사이 / 500번째 가상현실게임

vmin

오! 나의 선녀님

오! 나의 선녀님 23화(完)

Fix You.

시리즈

루이비통과 장미

나는 자연인이다

환요(環繞)

취생몽사(醉生夢死)

나를 키워 줘

오! 나의 선녀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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